암보험 갈아타기, 6개월 안이라면 취소와 기존 보험 부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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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갈아타기, 6개월 안이라면 취소와 기존 보험 부활 가능조회수 : 250

이미 보유중인 암보험을 더 좋은 조건의 보험이 나왔다고 갈아타라고 권유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요즘 암보험이 과거와 달리 새롭게 변화하면서 보장조건이 좋아진 면은 확실히 있습니다.

과거 암 진단비를 1회만 지급하고 소멸했던 것과 달리 통합 암 진단비라고 해서 암 발생부위를 여러개로 나누고 그 구역마다 발생 시 진단비를 지급하는 보험사도 있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의 암보험이 100% 과거의 암보험보다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암보험 영업을 진행하면서 과거의 암보험을 해지하고 새로운 보험으로 계약을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부당승환에 대해서 금융감독원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부당한 보험 계약 승환은 보험 설계사가 기존 보험 계약을 부당하게 해지하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금융감독원의 규정에 따라 기존 보험 계약이 소멸된 경우 부당하게 판단될 수 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법인 보험 대리점(GA)에서 발생한 부당 승환 계약금지 위반 사례에 대해 안내하였습니다. 보험업법 제97조 제3항에 따르면, 기존 보험 계약이 신규 계약 체결 전후 6개월 이내에 소멸된 경우 이는 부당한 소멸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설계사가 고객에게 기존 보험과 새로운 보험의 중요 사항을 비교 안내하거나, 고객이 손실 가능성을 확인한 경우에는 부당 승환으로 보지 않습니다.

설계사들은 보험 리모델링이나 보장 강화 등의 이유로 고객을 유혹하기도 합니다. 특히 설계사 스카우트 과정에서 지급되는 과도한 정착 지원금이 부당 승환 계약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당국의 판단입니다.

소비자는 보험 갈아타기 시 유의할 점이 많습니다.

기존 보험 계약을 해지하면 보험료의 일부만 환급받을 수 있고, 신규 계약 시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암 보험과 같이 특정 질병에 대한 보장이 일정 기간 동안 제한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4년간 10개 GA가 부당 승환 계약으로 인해 총 5억 2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으며, 설계사 110명은 업무 정지나 과태료 조치를 받았습니다.

당국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비교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앞으로는 GA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필수안내사항

1. 금융상품판매업자 : ㈜인슈퍼스트 (등록번호 제2017100053호)
2.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준법감시인 심의필 제2407-광고S-BN-60285호(2024.07.05~2025.07.04)

※ 보험계약자가 기존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① 질병이력, 연령증가 등으로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② 가입 상품에 따라 새로운 면책기간 적용 및 보장 제한 등 기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상기 내용은 (주)인슈퍼스트 대리점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및 피보험자에게 귀속됩니다.